파시픽커뮤니카시솔루션 인덕션 조리기로 인도네시아 수출 시작
인도네시아를 중점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파시픽커뮤니카시솔루션이 코로나19의 전세계 전파로 인한 1년간의 어려움을 이기고 범일산업과 인덕션조리기를 수출하게 되었다.
파시픽커뮤니카시솔루션은 다년간 인도네시아와의 사업에 주력하다가 올해 1월 인도네시아 종교부 산하 할랄연구소와 벙클루 주정부, 경찰미디어연합, 상공회의소 등 인도네시아 내 5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인도네시아와의 수출입 컨설팅과 쇼핑몰인 할랄몰 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범일산업은 1980년에 현 신영식 대표이사의 부친인 신평균 대표이사가 설립한 이래 국내 열판 시장의 40%를 점유하는 열판 전문 기업으로 부품 공급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완제품 출시를 목표로 두고 연구하여 2018년에는 자체 개발한 튀김기를 중국, 싱가포르에 수출 및 일본의 돈까스 전문점에서도 튀김기를 구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수출하는 ‘하우스쿡’ 은 평균 3분안에 조리가 완성되는 인덕션과 정수기 기능을 합한 제품으로 가로 23cm, 높이 40cm, 두께 23cm정도의 미니사이즈 정수기 하단에 가로 23cm, 세로 20cm 크기의 인덕션 기능이 설치되어 있으며 온수 설정도 가능하다.
또한 조리 전 물을 부을 필요 없이 시간과 온도만 설정하면 정수기 물이 바로 사용되어 3분이라는 빠른 시간 내에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우스쿡은 이미 국내 대학, 조선소 , 대기업의 구내식당에 설치되어 학생들과 직원들이 아침식사 대용이나 간식, 또는 한식 메뉴 국을 각자의 취향대로 조리할 수 있도록 하여 개인의 취향을 선호하는 현대인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으로 20대에서 40대사이의 경제활동가능인구수가 상대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특히 40세미만 인구가 전체 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국가이며 젊은 층의 한류 열풍 또한 식지 않고 SNS 활동이 활발하여 최신 트렌드에도 민감하다.
전체 인구중 87% 가 무슬림으로 종교적 관습에 따라 할랄 인증을 거친 제품을 선호하며 할랄인증 제품의 범위는 식음료에만 국한되지 않고 의약품, 의류, 기기, 관광상품 등 광범위하다.
인도네시아 수출입 컨설팅 전문기업 파시픽커뮤니카시솔루션의 박준영 대표는 수출 진행 절차와 유통경로, 소비자들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인도네시아 전역에 하우스쿡을 알리며 범일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킴은 물론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이전보다 위축되는 상황하에 신 남방정책에 발맞추어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경제무역발전에도 일조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